[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올해 상반기에 수도권 및 지방 대도시에서 분양한 주요 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부정 청약을 집중 점검한다.24일 국토부에 따르면 25일부터 한 달간 분양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부정 청약으로 의심되는 자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주택단지 중 한국감정원에서 실시하는 청약시장 모니터링 결과, 부정청약의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한국감정원에서는 올해부터 전체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청약경쟁률, 가격동향 등 정보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