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와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쓰인 청약통장이 약 161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작년 대비 209%가 증가해 청약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1월 1일~6월 30일)까지 전국에 165개 단지에 160만9185개의 통장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만6375개(183개 단지)보다 88%가 증가한 수치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대비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