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 인덕션이 미국에서 고효율·첨단제품상을 수상했다. 열 손실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대기전력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인덕션 전기레인지(이하 인덕션)가 미국 환경청(EPA) 주관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ETA)’을 받았다. ETA는 에너지스타 최고 등급 제품 가운데 에너지 효율 제고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주는 상으로, 2011년부터 운영돼 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인덕션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