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발족하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애경케미칼은 최근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정책 실행 모니터링 등 ESG경영 이행을 담보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전사의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애경케미칼은 지난 2022년 ‘더(THE)! 애경케미칼’이라는 ESG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주에도 국내 산업계에서 다양한 ESG 소식이 이어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의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해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과 협업한다. S-OIL은 20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KCC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스튜디오 빌리빈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의 메시지를 담은 음원으로 구성된 ‘ESG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 현대자동차그룹·미쉐린,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개발 위해 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이사회내 위원회인 '거버넌스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한다.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삼성전자가 2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관련 내용을 함께 알렸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강화를 위해 이사회내 위원회인 '거버넌스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기로 결의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기존 거버넌스위원회가 수행해 온 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이 ESG 경영 구체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최은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외이사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원 등이 간사로 참여한다. 주요 역할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 파악 및 전략과 방향성 점검, 관련 성과 및 개선 방안 검토·승인이다. 산하에는 최은석 대표를 의장으로 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SK디앤디는 26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전담 의사결정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대표이사 직속 기구로 SK디앤디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한다. 위원회 산하에는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각 주제별 분과위원회를 뒀다. 또한, 위원장은 함윤성 대표가, 각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은 주요 임원이 맡아 신속한 의사결정과 경영 현장에의 실질적인 적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SK디앤디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