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이하면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친환경 운동을 진행한다.'지구의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70년부터 시작된 날이다. 1990년 세계 150여개국이 참가해 지구 보호에 앞장 섰고, 우리나라 또한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유통업계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 서는 중이다.◇ '그린슈머' 타깃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이용자가 충전소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 ‘플로이빙 히어로 되어볼까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플로이빙은 쓰레기 줍기를 뜻하는 ‘플로깅’과 운전을 의미하는 ‘드라이빙’의 합성어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베리가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충전 매너를 알리고자 펼쳐 온 ‘전기차 충전 매너 캠페인’의 일환이다.해당 캠페인은 소프트베리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외 사업장 소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1~27일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는
기아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아는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캠페인은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배출가스 4,5등급의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우선 기아는 ‘배기가스 제로(ZERO) 드라이빙’을 통해 전국
삼성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외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지구의 날' 등을 계기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8년간 이를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6만 4330대였으며, 지난해에만 총 1만 2675대 수거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지난 금요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후변화주간’이다. 달라지는 날씨가 지구에 가져오는 위기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환경적인 실천을 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실제로 4월은 달라진 날씨의 영향을 여러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절이다. 따듯해지는 날씨에 최근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고 일각에서는 식목일을 3월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지구 위한 실천...남에게 미루지 말고 나부터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 먼저 짚어보자. 지구의 날은 캘리포니아주 원유
환경부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통합플랫폼인 '기후행동 1.5℃'을 출시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재 3만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해양환경공단은 4개 해역에서 올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시작한다.◇ 환경부,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환경부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22일부터 1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이다.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바로 지금
4월 셋째주 금융가는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서울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금융상품 패키지를 선보이고, BC카드는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북아 지역 내 주요 사막화 지역에 25헥타르 규모의 숲을 추가 조성한다. ◇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소비를 위해 제로웨이스트와 비건 지향에 관심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버려지는 것만 줄이는 게 아니라 일상 속 소비와 생활습관을 모두 환경적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등 탄소배출을 억제 하기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 사람이 하는 모든 활동은 탄소를 배출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사용하는 물건을 만들어내고 다시 폐기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자원이 필요하다. 생산-유통-폐기라는 단순한 과정에서는 탄소가 배출된다. 지구가 가열되고 있다는 이 위기의 순간에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환경적인 고려를 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체 친환경평가제도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기획하고,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따른 환경영향을 분석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해 자동차의 친환경 소재 부문을 강화하며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국내 주요 기업이자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이들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강화해 나갈 것이
매년 4월 22일마다 ‘지구의 날’이 돌아온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된 지구의 날은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구의 날’ 행사로는 매년 해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의미의 소등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이처럼 ESG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이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금융권은 기후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을까? 지난해 12월 정부는 녹색투자의 그린워싱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녹색경제활동의 기준인 '한국형 녹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 운동가들이 만든 날이지요. 1년에 딱 하루뿐인 생일이 소중한 날이듯, 오늘은 인류가 지구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아야 하는 뜻깊은 날입니다.지구가 뜨거워집니다. 달라진 날씨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와 기후불황을 몰고 옵니다.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목숨이 걸린 문제입니다. 북극곰과 펭귄만의 위기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남들에게 미루지 말고 당신도 함께 변해야 합니다.지구가 인류에게 묻습니다. 하나뿐인 행성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후변화센터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50 탄소중립 ‘저탄고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진행되는 저탄고지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 생활 실천 동참을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은 4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 맞아 탄소는 낮추고 지속가능성은 높인다는 뜻의 ‘저탄고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가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 운동가들이 만든 날이지요. 설날과 추석,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지구가 더워집니다. 날씨가 계속 변해서 큰일입니다. 북극곰과 펭귄만의 위기가 아닙니다.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해지고 끝나는 문제도 아닙니다. 이대로 가면 인류가 삶의 터전을 잃고 심하면 목숨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지구를 지키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