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재료연구단 김상헌 박사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하지허혈(CLI)’ 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심혈관 질환 중 하나인 중증하지허혈은 허벅지·종아리·발 등 하지 부분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주요 혈관이 막혀 발병하는 말초동맥질환의 심각한 단계를 말한다. 말초동맥질환은 흡연, 고혈압, 당뇨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악화하며 궤양이나 발끝이 썩어들어가는 중증하지허혈로 발전하게 된다.현재 중증하지허혈과 같은 말초동맥폐색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