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가 또 다른 나라와 군인과 무기를 앞세워 싸우는 걸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벌어져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어요. 예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전쟁이 일어난 적 있고요.전쟁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합니다 그리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요. 상상해보세요. 우리가 사는 곳에서 서로 총을 쏘고 폭탄을 떨어트리면 어떨까요. 나와 우리 가족이 위험해지고 나라 전체가 큰 손해를 입겠죠.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됩니다.전쟁은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전쟁 과정에서 기름이 저장된 곳이나
70년 전 오늘, 대한민국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민족의 아픈 상처입니다. 그 상처는 완벽하게 아물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최근 남북관계에서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국경에서도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비극을 반복하면 안 됩니다. 전 세계 지도자들은 두 번의 큰 전쟁을 겪고 나서야 국제연합(UN)을 만들어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쟁은 산업과 인프라를 파괴하는 것을 넘어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다.과거 전쟁은 인류의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