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 2~3월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 역시 계속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의 실천만을 요구할 게 아니라 정부와 기업이 먼저 나서 제품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처음부터 재활용이 쉽도록 생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환경부가 지난 9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재활용품인 척 깜빡 속인 쓰레기’라는 내용의 안내물을 내놓았다. 분리배출 대상이 아닌데도 소비자가 오해하기 쉬운 품목을 알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