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 남산도서관에 친환경 ‘작은도서관’ 건립올해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이 건립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순환 시범사업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폐자원 활용 공공시설물 조성, 민·관·학 협업 ESG 친환경 모델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선거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ESG경영 실천
◇ 더플랜잇, 국내산 콩 이용한 100% 식물성 음료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식물성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100% 식물성 음료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를 출시했다. 콩, 아몬드, 귀리 등 단일 원료로 만드는 기존 식물성 음료와 달리 국내산 특수 품종의 콩에 올리브, 해바라기씨, 코코넛, 슈가애플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더플랜잇에 따르면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추천한 식물 성분들을 매칭·조합해 우유의 맛,
◇ 세븐일레븐, 리필 스테이션 ‘그린필박스’ 운영[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세븐일레븐이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롯데알미늄, 플랜드비뉴와 함께 세븐일레븐 서울 용산구 산천점에서 자판기 형태의 친환경 리필 스테이션 ‘그린필박스’ 운영을 시작한 것. 그린필박스는 개인 리필 용기에 세제 등을 충전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3종으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띠끄’ 상품을 판매한다. 300m
◇ 위메프, 고품질 식품 전용관 ‘맛슐랭’ 오픈[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위메프가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을 정식 오픈했다. 맛슐랭은 위메프 MD가 까다롭게 엄선한 전국 유명 맛집과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용관으로 약 100개 파트너사가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위메프는 지난해 9월부터 일회성으로 선보인 맛특공대 기획전 인기에 상품 검증 방식을 강화해 정식 식품 서비스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매후기 4.5 이상, MD 직접 시식 등 두 가지 검증 기준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프리’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위메프는 1월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3개월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대체 재질로 만든 상품 매출이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배출 이후까지 고려한 자연 분해 성분으로 만들어진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스펀지나 아크릴 소재 대신 식물 열매인 수세미로 만든 ‘천연 수세미’의 경우 매출이 2929%까지 증가하면서 바뀐 소비 트렌드를 증명했다. 칫솔 손잡이를 생분해 성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3월 2일 정상 입학 및 등교가 이뤄지면서 학교생활에 필요한 신학기 용품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위메프는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신학기 관련 용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아동 가방·책가방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5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아이템별로는 ‘실내화 가방’ 매출이 864%까지 치솟았다. 본격적인 교실 생활이 시작되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책가방 매출도 늘었다. 브랜드 책가방은 87%,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부터 패션업계에 이르기까지 자원의 재탄생을 통해 선순환 소비 구조를 만들고 있다. 편의점에선 무라벨 생수 페트병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든 의류를 다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 GS리테일은 22일 편의점 최초로 무라벨 PB생수를 선보이는 한편 블랙야크와 함께 재활용 제휴까지 더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블랙야크 본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위메프가 내달 1일부터 기존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부장 이하 구성원 호칭을 ‘매니저’로 일원화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로써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직급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사·상무·전무·부사장 등 임원 직급도 모두 없애고 ‘리더’로 통일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승진 개념도 사라진다. 일부 기업에서 직급제가 폐지된 이후에도 내부 관리를 위해 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언택트 소비로 택배 쓰레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버려질 뻔한 택배 비닐 포장지가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위메프는 택배 비닐봉투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We Made it, We Make it’을 업사이클링 비닐 패브릭 스튜디오 ‘H22(희)’와 함께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위메프 택배 비닐봉투 1만장이 가방, 파우치, 카드지갑 등의 원단으로 재탄생한다. 여러 겹의 택배 비닐을 열과 압력으로 녹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위메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하송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시작된 직무대행 체제가 종료되고 하송 신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하 신임 대표는 2015년 위메프에 합류해 마케팅, 사업분석, 직매입, 물류업무를 총괄했다. 2017년부터 전략사업부문을 맡아 플랫폼 및 신사업 개발, 제휴사업 등을 주도해온 만큼 앞으로 기술 기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위메프의 재도약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하 신임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위메프가 버려질 뻔한 택배 비닐봉투를 새롭게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위메프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개인 창작자·소셜벤처·소규모 판매자 등에게 택배 비닐봉투를 무료로 지원하는 ‘새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버려지는 자원이 쓰임새 있는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자원순환을 돕기 위해 용도 변경으로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10만 장의 택배 비닐 봉투를 폐기나 별도 가공 없이 본래 용도대로 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득템’ 할 수 있는 마켓이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득템마켓’(이하 득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득템마켓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 쇼핑채널을 확대했다. 참가 채널은 G마켓, 11번가, 옥션, 위메프, 티몬, 쿠팡 등으로 전년도보다 2배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유통가의 마케팅이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된 분위기 속에서 야외 나들이나 외식보다 안전한 집에서 가족과 할로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른바 '홈로윈'이 대세다.편의점 GS25가 올해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할로윈데이 관련 상품 매출을 상권별로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주거 60.8% △오피스 41.3% △유흥 5.8% △학교·학원가 2.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위메프가 신선식품 구매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100% 환불해 주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그랜드 오픈한다.위메프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 보장 범위를 농·축·수산물 등 전체 신선식품으로 확대 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정육, 견과 상품군 대상 시범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아 이를 전 품목으로 확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것.포크밸리 한돈, 설성목장 한우 등 우수 축산물부터 농협 과일·채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 19로 인한 셧다운의 여파 속에서 전 세계 유통업계가 경쟁력을 갖고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의 정서적인 유대감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고객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기업 던험비(dunnhumby)가 미국, 호주에 이어 국내 소비자 성향을 조사·연구한 ‘2020 던험비 유통업체 선호지수’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던험비가 한국 시장의 유통업체 선호도를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로, 소비자가 정서적 유대감이 강한 유통업체에 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