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민관합동조사단의 지속적인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환경운동연합은 15일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송주희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출 사건의 경위와 시민사회의 대응 및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윤 원자력안전과미래 대표와 백도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설비의 문제점 및 삼중수소의 건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 터빈발전기가 1일 오전 1시 8분 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 따르면 터빈 베어링의 고진동 신호로 터빈발전기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당시 원자로 출력은 85.8%였다.터빈발전기는 원자로에서 만들어진 증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터빈발전기 정지로 인한 소·내외 방사능 누출은 없는 상태며 현재 원자로 출력은 60%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수원은 터빈 베어링 고진동 신호가 발생한 상세 원인을 분석 중이다. 원인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