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하 석유관리원)은 12월 1일부터 8일까지 환경부와 지자체 등과 운행차량 배출가스 노상검사와 연계한 가짜 석유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석유관리원 등은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 밀집 지역 중심으로 운행차량을 세워 배출가스 노상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가짜 석유 사용 가능성이 큰 대형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에 주유한 연료를 채취해 가짜 석유 여부도 검사한다.가짜 석유가 확인될 경우 역추적을 통해 가짜석유 공급업자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지자체 등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