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 수요가 높아질 7월 말 8월초 사이의 원활한 전력 수급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일각에서는 탈원전 정책이 전력 수급 변수로 이어졌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산업부에서는 관련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1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전력공급 예비력은 통상적인 안정 수준인 10GW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력은 총 공급능력(·고장 발전기 제외)에서 현재 사용 중인 전력을 제외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강원 산지와 충북,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매우 더울 전망"이라고 말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림청이 2028년까지 1조4000억원을 투입, 전체 산림면적을 179만ha(전체 산림 28%)까지 늘린다.산림청은 국토 생태환경 기능과 산림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매년 1만5000ha씩, 10년 동안 총 15만ha의 개인 소유 산림을 매입할 계획이다.특히 백두대간 지역은 핵심 구역과 완충 지역으로 지정된 사유림을 매입해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다. 또 비예산 정책수단을 활용해 매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