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건국대와 광운대, 연세대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21일 이들 3개 대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해 올해 8월부터 총 5년간 약 39억원(대학당 13억원)을 지원한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장별로 업종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각 대학은 환경, 화공, 컴퓨터과학 등 2개 이상의 학과 융합과정 및 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암 진료 시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고안했다. 김상우 교수(연세대 의대) 연구팀이 환자의 암세포를 분석할 때 외부요인을 줄여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일 밝혔다.병원에서 암을 치료할 때 유전자검사나 약물반응검사 등을 위해 암 종양조직을 거듭 분석해야 하나 매번 환자 몸에서 조직을 뜯어낼 순 없었다. 이에 의료계에선 채취 한 종양세포를 증식시켜 여러 검사의 시료로 쓸 수 있게 하는 환자유래모델(PDMS, patient-de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