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Chat) 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AI까지 이어지는 인공지능(AI)의 성장세에 힘입어 반도체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생성형 AI의 특성상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필수적인 만큼 실적 침체에 빠진 국내 반도체 기업에도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 훈풍, AI 흐름 탄 엔비디아경기침체에 따른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실적 악화에 움츠러들었던 국내 반도체 기업에 오랜만에 훈풍이 불고 있다.이번 훈풍의 발생지는 미국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디비아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커넥티드 카 운영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차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운전자와 동승자를 즐겁고 편안하게 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기도 하다.현대차그룹은 고성능의 정보 처리 반도체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2022년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엔비디아가 레벨5 자율주행차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인 '드라이브 PX 패가수스(Drive PX Pegasus)'를 발표했다. 자율주행은 현재 레벨0~5까지 6단계로 구분돼 있으며, △레벨0: 자율주행 기능없는 일반차량 △레벨1: 자동브레이크, 자동속도조절 등 운전 보조기능 △레벨2: 부분자율주행, 운전자의 상시 감독 필요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기능 제어, 탑승자 제어가 필요한 경우 신호 △레벨4: 고도 자율주행, 주변환경 관계없이 운전자 제어 불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