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명품 그룹 케링이 내년 가을부터 모피 사용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케링그룹은 구찌,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알렉산더 맥퀸, 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5일 연합뉴스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프랑수아앙리 피노 회장은 성명을 통해 “세상이 변했고 우리의 고객도 변한 만큼 명품도 자연스럽게 그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노 회장의 말처럼 세상은 변하고 있다. 이미 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 화두에 맞춰 변화를 수용하거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가 패션업계에 불고 있는 지속가능한 ‘필(必)환경’ 행보에 동참한다.트렌비(대표 박경훈)는 환경보호를 위해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슈머’들을 겨냥,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의 친환경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패션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 선보이는 브랜드는 프라다, 멀버리, 버버리, 코스, 파타고니아, 폴로랄프로렌, 스텔라 맥카트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