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화석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물 등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바이오연료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바이오연료의 주 공급원인 팜유가 생산과정에서 환경파괴 및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바이오연료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환경운동연합,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공익법센터 어필은 지난 8월 국내 바이오연료 정책 현황과 개선과제를 담은 보고서 ‘착한 기름은 없다: 한국 바이오연료 정책 현황과 개선과제’를 발표하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