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올릭스가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개발한 한미약품 △ADC 후보물질 및 ADC 플랫폼을 개발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로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은 총 16건으로 10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기술수출 14건, 8조 5022억원보다 약 12% 성장한 수치다.특히, 올해는 한미약품(1조 273억 원), 유한양행(5000억 원), JW홀딩스(440억 원)을 제외하면 원천기술(플랫폼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기술수출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알테오젠이 4조 6770억원, 레고켐바이오가 1조5000억원으로 대형 제약사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