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논의 결과, 공모요건을 완화해 재공모 실시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5일 오후,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로 구성된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회의를 시작으로 후속대책 논의를 시작하고 이같이 밝혔다. 논의에서는 수도권 주민들의 폐기물처리시설 확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3개 시·도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공동으로 인식하고, 공모 요건을 완화해 재공모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조속한 논의를 거쳐 재공모 실시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용기와 포장재 폐기물 문제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버려지는 폐기물의 약 47%는 일회용 포장재 폐기물로 플라스틱 적체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50년 플라스틱 예상 배출량은 120억톤. 날이 갈수록 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공간도, 버텨줄 환경적인 여력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기업이 환경적 책임을 지고 소재를 바꾸는 대응방안을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현실적으로 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급격한 인구의 증가와 산업화로 그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기후변화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 그 여파로 여태까지 겪지 못한 폭염과 폭우를 경험하는 지역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가장 추운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시베리아 기온은 역대치를 기록했고 옆 나라 일본도 기록적인 폭우를 경험했다. 인도양의 수온 변화로 호주는 ‘최악의 산불’을 경험했으며 반대편인 아프리카 지역은 ‘메뚜기떼’로 식량난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역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미국 뉴욕 위생국은 2015년부터 '쓰레기통 입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입양' 단어 그대로, 뉴욕에 매장 및 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쓰레기통을 입양해 깨끗하게 관리하는 캠페인이다. 이 결과 프로그램 진행 3년 만에 쓰레기통 관련 민원이 4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한편 국내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명확한 방안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환경 오염 관련해 쓰레기 배출 문제는 나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산업화, 도시화, 인구 증가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나날이 늘고 있으며, 2017년 발생한 생활폐기물만 534만t이나 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무렇게나 버려진 분리배출 또한 한 몫을 한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평소 환경을 생각해 분리배출을 잘하고 있는 일반인을 만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영상에 출연한 안치영(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이 사람이 살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각종 차량과 공장에서 배출되는 가스와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로 인해, 지구의 환경 오염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취재진은 평소 환경 오염에 대해 관심 있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최정훈 학생(도농초 2학년)은 "지금 코로나 때문에 바깥으로 나가기 힘든 상황이라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 뿐"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른이 되었을 때 너를(지구를) 아낄게”라고 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