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9월 셋째주 금융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금감원과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열고,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열고, 신한은행은 독거노인에 영양 밀박스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 ‘돌봄페이’ 오픈 행사 실시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7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여성가족부 아이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면서 국내 5대 금융지주는 300조에 달하는 금액을 금융 지원에 투입하고 나섰습니다. 각 지주사는 소비자와 투자자 등 ESG 경영 요구가 높아지고, EU 등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인권 등 규제 강화에 따라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각 지주사는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성과 등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행하면서 핵심 사업 내 ESG를 반영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통해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그린피스가 “한국과 중국, 일본 국책은행이 석탄에서 손을 떼고 재생에너지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 재생에너지를 확대하지 못하면 기후재앙이 다가올 수 있다는 경고다.그린피스는 19일 후원자 등에게 보낸 동아시아 금융 캠페이너 로렌 훌리트 명의 이메일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훌리트는 이메일에서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통해 녹색 미래를 여는 정책을 만들고 관련 의사결정을 끌어내기 위해 로비 활동을 하는 것”이 자신의 주요 업무라고 밝혔다.그는 이메일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발표하면서 쏟아졌던 우려를 털어냈다. 곤두박칠 치던 주가와 불안정한 업황으로 인한 실적 하락, 사모펀드 리스크까지 중첩돼 경쟁력이 약화됐단 외부의 시선에 '분기 누적 금융권 역대 최대실적'으로 화답했다. 위기 국면까지 뚫는 건재함으로 시장과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이킨 조용병 회장의 '뚝심'이 보여줄 연간실적에 기대감이 상승한 이유다.28일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한금융의 3분기 실적 리뷰에서 "위기국면에서 저력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국내 4대 은행 지주회사들의 사외이사 구성을 들여다보니 신한금융지주가 인원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수는 KB국민은행 사외이사가 가장 높았다. 특히, KB금융지주의 경우 고위공직자와 로펌 소속 사외이사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분석됐으며 신한금융지주는 일본계 주주들의 사외이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지주, 8건의 이사회 개최…1인당 3500만원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제출된 4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의 반기보고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