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역량 강화로 K-Pharma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여러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각 사업의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켜 책임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삼성전자가 4일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포용금융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시사했다. 윤 원장은 2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원장은 그간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금감원 조직과 기능의 확대를 강조해왔다.그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더불어 포용금융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저금리 기조 속 고수익 추구와 핀테크 발전 등으로 금융상품이 나날이 복잡해짐에 따라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 사이의 정보비대칭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윤 원장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0년 정부 시무식을 마치고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미세먼지 항공감시에 나섰다.이날 오후 1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한서대 태안비행장을 이륙한 항공기는 태안화력, 대산산단, 당진화력, 당진제철 등 충남 서북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거쳐 서해 상공까지 약 1시간을 비행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서대 항공기를 2018년 12월에 임차해 미세먼지 관측용으로 개조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