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전북 고창과 충남 서천이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에서 인증하는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로 고창군과 서천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는 물새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습지 인근 도시나 마을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2011년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공동 제안하고 2015년 정식 채택됐다.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