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 개막 2일째인 10일(현지시간) ‘K-스타트업 통합관'을 방문해 글로벌 무대에서 선전하고 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했다.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CES '유레카 파크관'에서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운영하는 통합 전시관이다. ‘유레카 파크관'은 'CES Tech West' 베네시안 호텔에 위치한 창업기업 전용 전시관이다.K-스타트업 통합관의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11일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스타트업의 혁신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LG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슈퍼스타트 데이 2023(SUPERSTART DAY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슈퍼스타트 데이’는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스타트업 테크페어’, ‘LG 커넥트’라는 이름을 거쳐 지난해부터 ‘슈퍼스타트 데이’로 변경돼,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슈퍼스타트 데이 2023’에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3.5기' 14개 업체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기회를 넓히기 위해 신기술·사업 등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실무자들이 참여해 오픈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AI, 데이터, ESG, 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각사의 사업모델, 보유역량을 설명하고, 이를 통한 협업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Xcelerate Your Value’를 테마로 한 '2022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8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연사들과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전 ▲성장
KB금융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KB Innovation Hub센터에서 스타트업과의 제휴·연계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2022 하반기 피치데이(Pitch Day)’ 를 개최했다.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피치데이’는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 이번에 9회째를 맞았다. 지난 9월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3개 스타트업과 KB금융이 과거 투자했던 6개 스타트업 등 총 29개사가 참여했다.이들 기업은 AI·데이터, 헬스케어, 에너지, 프롭테크, 모빌리티, ESG
KB금융그룹은 27일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성과 기술역량·협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23개 업체를 올해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했다.특히 KB금융은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의 가상발전소 운영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환경·에너지(ESG)관련 스타트업인 ‘식스티헤르츠’를 선정했다. 국내 금융사 최초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캠페인 RE100에 가입한 KB금융은 ESG경영 목표인 ‘KB GREEN WAVE 2030’ 달성을 위해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KB금융은 지난 7월 ‘KB스타터스’ 프로그램 참여를
국내 스타트업 투자사들이 현재 ESG 투자에 관심이 높으며, 이러한 관심은 미래에도 확대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월 22일 트리플라잇과 함께 투자 생태계 내의 ESG 현주소와 미래 전략 도출을 위해 실시한 ‘2021~2022 스타트업 투자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투자사 122개사 중 73.7%가 스타트업 투자 시 ESG 요소를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77.9%가 ESG 투자 수준을 유지하거나 핵심 전략에 반영해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스타
SK텔레콤(이하 SKT)이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협력하면서 ESG 경영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SKT는 스타트업의 ESG 경영 지원 강화를 위해 ‘ESG 코리아 2022’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카카오와 조성한 200억원 규모 ESG 펀드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이와 함께 SKT는 환경,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환경보전, 쓰레기 감축 실천에 나서고 있다.◇ ESG 스타트업 지원 강화 글로벌 경영 트렌드인 ESG 경영을 스타트업에 내재화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와 탄소중립 등의 가치가 기업 경영의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관련 가치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포스코는 지속가능 성장 방안을 찾는 '포스코포럼'을 개최해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했다.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SKT는 워크숍을 개최해 ESG 코리아 2021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 14개사와 ESG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새로운 경제 질서 속 성장 전략을 살피다, 포스코포럼포스코는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트진로가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퍼밋’에 올해 첫 투자를 단행했다. 스마트팜은 ICT를 접목해 언제 어디서든 농장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이다. 퍼밋은 작물 선정부터 생육 시설 설계, 시공 재배 후 관리, 출하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차별화된 핵심 역량은 3년간의 농장 운영 노하우와 127개 선도 농가의 10년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스마트팜 산업의 성장 속도에 주목, 스마트팜 시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가 벤처생태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우수 벤처기업 발굴과 투자까지 내실있는 지원을 통해 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는 취지다. 포스코는 사내벤처도 적극 육성중인데, 1기 사내벤처팀은 K-스타트업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친환경 기술개발에 나서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포스코는 15일 ‘제 20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에서 선발된 벤처기업들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포벤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외에서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해 협업에 나선다. 창업자들을 지원해 사회공헌을 이끌고 기술개발에 대한 시너지도 이끌기 위한 행보다.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진행 중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첫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K-BD Group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내외 현황 등을 논의한 통계·정책포럼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개최한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정책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현황과 미래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백신주권 실현’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이 지역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포·유전자 치료제 산업 육성에 나선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9일 오후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강소특구 발전방안 보고회’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대학교와 세포·유전자 치료제산업 육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체계적인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경상남도와 김해시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rd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병을 미리 막는다?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예방의료는 현재 의료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이미 발생한 병을 어떻게 치료할까’라는 것보다 '질병을 예측하고 개선’하는 능동적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신체적·금전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효과적인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겪으면서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이 ‘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난 2018년 첫 모집 이후 세 번째다.농심 테크업플러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선보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비대면, 홈코노미, 헬스케어 등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다.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 공모를 시작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국내외 제약·바이오헬스분야 BD전문가 그룹인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가 K-BD Group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는 제약·바이오헬스분야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사업개발 인재양성, 사업개발분야 정보교류와 유망사업기회 발굴,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