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국수력원자력이 스위스에서 지금까지 한국 기업이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 중 가장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했다.한수원은 지난 20일 3억 스위스프랑(약 35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채권의 금리는 5년 만기 기준 -0.155%로, 기존 한국물 최저금리 -0.02%보다 더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시장에서 같은 만기의 한수원 채권 유통금리보다 0.34%p 낮고, 한수원 창사 이래 국내외 채권 통틀어 최저금리라고 한수원은 덧붙였다.한수원은 "2009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