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2025년까지 스페인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하고 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7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Mont-roig del Camp)에 총 5600억원을 들여 연산 3만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부지정지작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4년까지 2.5만톤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기로 최초 계획했으나, 유럽 현지 고객사의 수요를 감안해 생산물량을 3만톤으로 확대하고 2025년에 완공하는 것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이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양사는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S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와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결합해 중소·중견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국내 수많은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각 사의 공장에 가장 적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정에 AI 솔루션을 도입해 생산 운영 효율 및 수율 개선에 나섰다.지난해 11월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산업 AI 전문 스타트업 ‘가우스랩스’는 가상 계측 AI솔루션 Panoptes VM(Virtual Metrology)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했고, SK하이닉스는 12월부터 Panoptes VM을 양산 팹(Fab)에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Panoptes VM은 제조 공정 결과를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하는 가상 계측 AI 솔루션이다. Panoptes라는 명칭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눈이 백 개 달려 모든 것을
LG유플러스가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및 ICT·SW 관련 국제 전시회인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항만 디지털트윈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한다.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스마트·자율운항 및 스마트항만을 선도하는 국내 기술력을 글로벌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사인 울산항만공사의 초
LG유플러스는 생산자동화 전문기업 한국화낙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화낙은 공작기계 컨트롤러로 사용되는 수치제어장치(CNC)와 서보모터, 그리고 이를 활용한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화낙은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다수의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에서도 화낙의 수치제어장치를 적용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자사의 관제플랫폼과 화낙의 공작기계 컨트롤러를 연동해 공작기계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화학공장 등의 대기환경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5G 및 LTE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농도와 확산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LG유플러스가 대기배출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을 LG화학 등 화학사업장에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5G 및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했다. 각종 측정기 및 센서의 설치를 쉽게 하고,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농도와 오염물질의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방문객 안내와 소독 방역 기능 등을 갖춘 복합방역로봇이 상용화된다. SK텔레콤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함께 운영한다. 병원 내 감염 관리에 대한 사회적 위험과 비용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5G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9일 밝혔다.SKT는 자사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 ‘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해 19일부터 병원내 24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철강, 금속, 화학 공장 환경 설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Cloud 기반 스마트 공장 솔루션 구독형 서비스가 나왔다.SK텔레콤이 동양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양은 국내 1위 산업용 송풍기 생산 업체다.SKT에 따르면 산업용 대형 송풍기 설비는 철강, 금속, 화학 제조 분야의 통기·배기·집진 및 연소시스템에 필수적인 장비로 보일러의 통기, 터널의 송풍, 발전 연료 분사 공기 입송,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 기계 부문이 협동로봇 신제품 HCR 어드밴스드 모델과 협동로봇 솔루션 패키지인 어드밴스드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협동로봇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한화그룹이 마켓인마켓 자료를 인용해 밝힌 바에 따르면 협동로봇 세계 시장은 스마트 팩토리 확대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1조 700억원 규모에서 향후 연평균 42%대로 성장하며 오는 2026년에는 8조 7,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화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미래에도 삶의 질을 높일 소재는 철강”이라면서 “고성능, 다기능 친환경 강재 개발에 집중하자”고 제안했다. 탈탄소화가 철강산업의 미래 5대 메가트렌드 중 하나라고도 언급했다.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27일 글로벌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주최한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메가트렌드와 철강산업: 새로운 10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WSD는 미국 소재 글로벌 철강전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을 출시한다. 기능은 다양해지고 성능이 고도화돼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사의 협업은 KT의 기업전용 5G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과 연동해 서비스형 상품으로 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업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어려운 고속, 고중량, 고위험 공정 수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로봇이 산업용 로봇인데, 협동로봇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더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다.&ls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협력사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해 온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약 60개 협력사를 선정해 제조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도록 지원해왔다.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면 기존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져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또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불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품질이 높아지고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LG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박원에 5G 스마트팩토리 코봇(협동로봇)을 구축했다. 박원은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초정밀 강구(Steel ball)를 생산하는 제조사다. KT 5G 스마트 팩토리 코봇의 첫 상용 도입 사례다.KT는 제천 박원 공장에 기업전용 5G 네트워크와 스마트팩토리 코봇을 구축하고, 작업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KT 클라우드 기반 ‘팩토리 메이커스’ 플랫폼에서 실시간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공장 협동로봇이 작업자와 함께 민감하게 움직이고 대용량 생산 데이터를 관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 및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식·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활성화해 안전관리, 규제 대응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엘리베이터가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충북 충주로 이전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 부발읍 본사, 공장 및 기숙사를 처분하고 충주시 용탄동 제5산업단지 부지를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회사측은 이천 공장의 좁은 부지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공장 노후화, 물류창고 분리 운영 등 여러 문제점을 해소하는 한편 생산 규모 확대와 공정·물류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신설될 공장에 대해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