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그린수소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전(全)주기 실증사업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는 제주도청과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참여기관은 풍력발전에서 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최근 평택시가 하루 5톤 규모의 수소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의 건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당장 내년 초 이 생산시설의 건립에 총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69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소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30년까지 '수소융합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게 도의 목표다.수소 에너지는 무엇이며 경기도는 왜 10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수소 에너지 자체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