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 마포본사에서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 수소차와 수소 상용차들의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목적 아래 마련됐다.이에 효성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선도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사업개발 및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함께할 예정이다.효성은 그룹 차원에서 그린수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전기자동차 충전요금 정보 투명화 체계 마련에 나선다. 전기차 충전소 정보 연계사업 선도 등 서울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공사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서울에너지공사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친환경 모빌리티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정보제공 플랫폼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서명 교환으로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및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공정무역 실천을 이행하며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공사는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달 공정무역기업 참여를 선포한데 이어 후속 실행사업으로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캠페인 및 퀴즈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기념하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은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세계 공정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우간다 빈곤 농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개발 지원에 나선다.서울에너지공사는 28일 기아대책, 인하대학교가 추진하는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대상은 우간다 쿠미(Kumi) 지역으로 인구의 92.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열악한 농업 기반과 이로 인한 낮은 소득, 부실한 지역 공동체 인프라 등의 이유로 빈곤이 반복되고 있다.이러한 낙후 농가와 지역 공동체 문제 해소를 돕고자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가진 서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탄소상생리본(RE-Born) 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을 제시한다.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일, 강원도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강원도와 ‘탄소상생리본 숲’ 조성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탄소상생리본 숲’은 그동안 공사가 실시해온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의 1ha 부지에 조성했다. 이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30일, 공사 사업에 대한 자문, 협력과제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3기 시민위원회 회원들과 ‘2021년 시민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시민위원장 선출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전환’ 특강(강신홍 기획경영본부장) △2021년 서울에너지공사 주요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서울에너지공사의 시민위원회는 시민 참여역량·욕구 증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26일 성동구 용답동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2019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물재생은 오염된 물을 하수처리장에서 정화해 재사용하거나 하천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이번 박람회는 하수처리 관련 업체 일자리 박람회라고 보면 된다. 특히 하수분야 건설사, 엔지니어링, 관련 서울시 투자기관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했다.서울시 물재생시설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 구직층에게 사전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물재생분야 업종현황, 미래전망, 채용자격 등 다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하수처리 기술 보유자, 상하수도시설 건설을 꿈꾸는 청년 등 물재생분야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서울시 ‘2019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물재생분야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박람회에는 민간기업‧공공기관 총 15곳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취업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공공기관은 물론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하수처리시설 시공 경험이 많은 건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가 태양광 발전소로 변모하고 있다.서울시는 방화‧모란‧천왕‧고덕 지하철 차량기지 4개소 정비고 지붕 유휴공간에 2020년까지 총 2162㎾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신정, 도봉, 수서 등에 설치된 9개소(총 6732㎾)에 이어 총 13곳으로 확대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태양광을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1000MW)로 확대‧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미니발전소&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