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지 않으면 기후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면적 사회 변혁을 위해 생명권을 핵심 원리로 담는 헌법의 개정, 도시 스스로의 자립과 지속가능성 확보가 대안으로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환경운동연합이 13일 ‘기후위기 대응 시민사회 비전 포럼’ 네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생태보전·생물다양성·인권·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