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ABC주스, 타트체리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의 광고를 재점검한 결과, 제품 23건(19곳 업체)를 적발했다. ‘ABC주스‘를 ‘변비탈출’, ‘체중관리’, ‘독소배출’ 등으로 표현하거나, ‘타트체리’ 제품 등을 ‘수면(숙면)’, ‘불면증’, ‘통풍’, ‘관절·염증에 효과’ 등으로 표현&m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아스피린과 타이레놀은 누구나 한 번쯤 복용해봤을 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 중 하나다. 특히, 급하게 열이 나거나 두통, 치통, 생리통 등이 심할 때 집에 항상 가정 상비약으로 두고 있는 경우도 많다.아스피린과 타이레놀은 둘 다 통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린다는 점에서 같은 효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두 가지 성분은 아주 다르다. 또 사람마다 오는 부작용이 다르니 용도와 용량에 맞게 섭취해야 한다. ◇ 아스피린과 타이레놀, '이것'이 가장 큰 차이아스피린과
성큼 다가온 가을, 생리통이 심해지면 여성들은 날씨 탓을 하거나 최근 위해성분 논란이 일고있는 생리대 문제로 돌리기 쉽다. 생리통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만성적인 생리통을 앓고 있거나 최근 통증이 더 심각해졌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자궁 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내부 이외의 조직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 10명 1~2명 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난소와 난관 등 골반 장기와 복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골반 외 부위로는 대장과 직장 등 장관과 요관, 폐 등에 나타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