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화학 자회사 팜한농이 100% 생분해 멀칭 필름 '팜스비오'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생분해성 고분자와 옥수수 전분 성분 친환경 수지로 구성된 멀칭 필름이다.팜한농은 지난해 5월 일신화학공업㈜과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옥수수, 콩, 고추, 고구마 등 13개 작물 전국 주산단지에서 '팜스비오' 시범 사용을 진행했다. 팜한농은 '팜스비오'가 멀칭 효과도 우수하고, 특히 수확 후 폐비닐을 걷지 않아도 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