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 간 평가등급 격차가 총 7단계 중 최대 5단계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마다 평가 결과가 상이한 이유는 평가항목이나 기준 등이 상이한 데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6일 ‘국내외 ESG 평가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국내외 ESG 평가기관의 ESG 등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전경련이 비교한 평가기관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