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백화점 외벽에 내걸었던 현수막을 패션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했다. 스타트업과 손잡고 압구정 본점 등 경인 지역 백화점 11개 점포 외벽에 걸었던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굿즈 ‘그린 프렌즈 패션 가방’을 만든 것. 해당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그린 프렌즈 패션 가방 제작은 현대백화점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업사이클리스트’와 협업해 제작됐다. 카드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021년 설도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여전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추석에 이어 오는 설 명절에도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마음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이마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지난 추석 사전예약 매출은 26% 이상 증가했다. SSG닷컴도 지난 추석 ‘선물하기’ 주문건수와 매출이 연초 설 명절에 비해 각각 60.5%,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각 유통사는 미리 선물을 구매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오프라인 모임을 비대면 선물로 대신하는 수요가 반영됐기 때문이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더현대닷컴’ 모바일 앱에서 운영 중인 ‘선물서비스’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0% 급증했다. 같은 기간 ‘더현대닷컴’ 전체 주문 건수 신장률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연말 수요가 높은 상품군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샤넬, 클라란스, 디올, 록시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