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아한형제들은 18일 김 의장이 세계적인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를 통해 재산 사회 환원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더기빙플레지는 2010년 8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환원 약속을 하면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운동이다. 현재 페이스북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