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과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이 전달됐다. 특히 ESG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 소식이 들려왔다. 롯데케미칼과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을 위한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구축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C는 ESG캔, 친환경 수성 페인트 등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부영그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롯데케미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해외 기업 ESG 대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기업의 ESG 관련 행보에서 크게 4가지 유형이 관찰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코트라가 미국과 일본 등 6개국 31개 기업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는 8월 30일 '해외 기업의 ESG 대응 성공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업 경영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 있는 ESG의 동향과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 사례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코트라는 국내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델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CC의 방오도료 제품 등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배 선체에 붙은 생물체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운항 효율을 높여 연료를 절감시키는 제품이다. KCC는 “환경친화 고기능성 제품으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KCC의 선박용 방청도료와 방오도료,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방청도료와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은 12년 연속, 방오도료는 10년 연속 선정이다.세계일류상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물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온라인 해외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물기업 모집, 온라인 상담회 운영 등을 수행하며 이번 행사의 협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이 해외 구매자(바이어) 모집, 상담 일정 관리, 통역 등을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터키, 이스라엘, 요르단 등 중동지역 3개국을 대상으로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6~18일 3일간 인도 뭄바이 봄베이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인도 뭄바이 물·하수·폐기물·재활용 전시회(IFAT India 2019)’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IFAT India’는 올해 7회째로, 지난해 기준 242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7500명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인도 환경산업을 주도하는 전시회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전시에 한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환경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19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사업 상담회가 열리며 해외 수주가 유망한 38개국 91개 발주처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강소 중소기업 250개사 400명이 참여하며 수주 상담 규모는 184억 달러에 이른다.이번 행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7~19일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수처리 전시회(IndoWater Expo & Forum 2019)’에 참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18일 밝혔다.인도네시아 환경부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6회째로, 국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별도의 한국관을 설치, 뉴토크코리아를 비롯해 11개 업체가 참가했다.SL공사는 동반성장 차원의 국내 환경산업체 수출경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천연가스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가스감지기 및 밸브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5개사와 일본 에너지 분야 1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일본 최대 가스회사로 시장 점유율 39.7%, 매출액 1조7000억엔 규모인 도쿄가스가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가스공사는 이번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 무역관과 긴밀히 협업해 2017년 일본 가스시장 자유화 정책 이후 기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