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며칠 전 지인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그 지인은 대뜸 ‘요즘도 일주일에 이틀씩 채식을 하느냐’고 물었다.결론부터 얘기하면 잘못된 질문이었다. 기자는 일주일에 이틀이 아니라 일주일에 딱 두끼, 주말 저녁에 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기자는 일주일에 두 번이 아니라 두끼라고 얘기하고 최근에 먹었던 식물성 고기 경험담을 들려줬다.그 지인은 매거진 에디터다. 채식 관련 취재원이 필요해서 물어본건지 궁금했는데, 그건 아니고 개인적인 경험담을 듣고 싶었단다. 그도 최근 채식에 관심이 생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뉴노멀 시대 편의점 쇼핑이 장보기를 넘어 백화점 쇼핑 기능으로 확장하는 모양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1월 5일부터 24일까지 카타로그를 통해 주문된 설 선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귀금속이 13배, 생활가전이 5배, 스포츠용품이 3배 각각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에서 팔릴 법한 상품들이 편의점에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귀금속 상품 중에서는 황금소코인 10돈, 황금소코인 5돈, 황금소코인 3돈 상품이 3일 만에 완판됐다. 판매된 순금 물량은 총 5
코로나19가 인류의 삶을 뿌리째 바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1년 전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다릅니다. 당연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아졌고,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새로운 표준이 됐습니다. 말 그대로. ‘뉴 노멀’ 시대입니다.감염병 확산은 여전히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이 인류의 환경파괴 때문이라는 지적을 고려하면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또 생겨날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코로나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꿨을까요. 달라진 경향은 우리 산업과 소비, 환경과 주거, 그리고 레저활동에 어떤 영향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뉴노멀 시대에 맞게 가전제품 서비스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대면 서비스를 꺼리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LG전자는 올 들어 LG전자서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380여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채널에 업로드된 제품 관련 영상은 약 2,400개다.고객들은 영상을 통해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문제해결 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