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액상향료를 흡연습관개선 제품(의약외품)으로 인식·사용할 우려가 있는 허위광고 187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전자장치(기기)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액상향료(니코틴 미함유)에 대하여 온라인 광고 5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광고 누리집(사이트) 187건을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액상향료’(니코틴 미함유)는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으면서 향이 첨가된 액상 물품이다. 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시 성인 흡연율이 최근 1년간 1.9%p 감소하고 남성 흡연율은 3.5%p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과정과 금연송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 대응 ‘서울형 비대면 금연 프로토콜’ 개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서울시 19세 이상 성인 흡연율은 2018년 18.6%에서 지난해 16.7%로 1.9%p 줄었다. 특히, 서울시 남성 흡연율은 2018년 34.4%에서 지난해 30.9%로 3.5%p 급감한 것으로 조사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12월부터 전 구역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서울시는 2017년 12월 3일부터 모든 등록·신고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4항 개정에 따라 결정된 것.현재 법에 따라 금연장소로 지정된 곳은 정부지방청사와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 관련 시설, 도서관, 학원, 게임방, 음식점 등이며, 이번 개정으로 실내체육시설이 추가됐다.실내체육시설 내 활동 장소는 물론 화장실과 휴게실 등 모든 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해당 장소는 등록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