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하 청년층이 농촌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고자 할 때 가장 관심 갖는 사항은 무엇일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최근 발간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0호에는 이에 대한 답이 실려 있다. 농정원은 이 보고서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내보였다. 이번 분석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의 온라인 뉴스와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모두 52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LH는 25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약 2만호(1만9,815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민임대주택이 최초 도입된 지난 1998년 이래 LH는 현재까지 약 50만호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해왔다.올해는 인천검단(1,746호), 시흥장현(708호) 등 수도권 13개단지 8,973호를 비롯해 아산탕정(1,082호), 대구도남(800호) 등 지방권 30개단지 1만842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만9,815호의 입주자모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실제 농사를 짓는 가구는 전체의 3%에 그쳐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해양수산부가 28일 공동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은 모두 51만6817명이었다. 우선 귀촌인의 경우 49만7187명으로 2016년의 47만5489명보다 4.6%(2만1698명) 증가했다. 남성이 26만783명으로 여성 23만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