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고혈압약 종류 및 부작용, 음식과의 상호작용 등 올바른 복용방법을 안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의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를 위하여 고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방법 등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고혈압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면서 현저히 높아지는데, 국내 60대 2명 중 1명 정도가 고혈압으로 보고되고 있다. 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분류되고, 유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내가 먹는 약과 같은 성분의 제네릭의약품(복제약)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의사·약사·소비자가 의약품의 실제 제조소와 이 제조소에서 제조하는 같은 주성분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네릭의약품 묶음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네릭의약품은 최초로 개발된 의약품과 주성분·제형·투여경로·품질·사용목적이 동일한 의약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발암물질 함유 고혈압약을 처방받은 환자들 중 1만3000명은 아직 약을 교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약품을 처방받은 환자 17만8536명 중 지난 3일 기준 교환을 완료한 환자는 89%인 15만8930명이었다. 복용 기간이 지난 환자 6549명을 포함하면 92.7%다. 그러나 1만3000여 명은 아직 해당 약품을 교환하지 않아, 복지부는 병원 등에 사실을 통보하고 빠른 교환을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복지부는 “아직 약을 바꾸지 않거나 임의로 복용을 중단한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