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으로 건국대와 광운대, 연세대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21일 이들 3개 대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해 올해 8월부터 총 5년간 약 39억원(대학당 13억원)을 지원한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해 사업장별로 업종 특성과 환경영향을 반영한 맞춤형 허가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각 대학은 환경, 화공, 컴퓨터과학 등 2개 이상의 학과 융합과정 및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