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월도 영월군이 10월을 '비만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9 비만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주민들의 체성분 검사와 건강상담이 무료로 진행되며, 비만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홍보 물품도 같이 배부된다.건강 체중 인식과 유지를 촉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덕포 오일장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ld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지난해 건강‧미용 트렌드 키워드는 ‘색조’와 ‘슈퍼루키(신진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2018 헬스앤뷰티(이하 H&B) 어워즈’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어워즈는 한해 매출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카테고리 제품 20개를 선정하고 카테고리별 1위에서 3위까지 총 60개의 히트상품을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국내 중견‧중소 브랜드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향수를 제외한 주요 카테고리 상위 제품을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메르스·에이즈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 위기를 막기위한 연구포럼이 개최된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1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미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5회 감염병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감염병 연구포럼은 2010년, 신종플루 사태 이후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식약의약품안전처 등 8개 부처 국장급이 참여한다.포럼에서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2016년 10월 기준 520만명을넘었으며, 2045년경에는 800만 명에 육박하게 된다. '싱글족'이 증가함에 따라 야기되는 여러 사회경제적 파장이 끊임없이 제기되는가 하면 싱글족 자신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도 많다. 가정을 꾸리지 않고 혼자 살면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은 사실일까?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바버라(UCSB)의 사회심리학자 벨라 드파울로(Bella DePaulo)는 2012년 국내에도 잘 알려진자신의 저서 ‘싱글리즘(Singlism)’에서 “독신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