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겨우내 이어졌던 한파에 이른바 ‘집콕’ 가전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늘어난 탓이라고 분석한다.전자랜드는 28일 “홈루덴스족이 올해 1분기 가전트렌드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집을 뜻하는 ‘홈(Home)’과 놀이를 뜻하는 ‘루덴스(Ludens)’를 합친 단어로, 멀리 나가지 않고 주거 공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 ‘Neo QLED’ TV가 업계 최초로 독일 인증 기관 VDE의 ‘게이밍 TV 성능’을 인증 받았다. Neo QLED 4개 모델(QN900, QN800, QN90, QN85)이 대상이다.VDE의 게이밍 TV 성능 인증은 ‘최단시간 인풋 랙(Low Input Lag)’과 ‘HDR 1,000nit 이상’으로 이루어진다.삼성전자는 “Neo QLED는 테스트 결과 모든 게임 구간에서 인풋 랙이 10ms 이하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Neo QLED 4K’가 영국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최고점수를 받았다. 현지 매체들은 해당 제품이 올해 상반기 최고의 4K TV라고 평가하는 등 잇따라 호평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Neo QLED는 퀀텀 mini LED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인공지능 기반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와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테크레이더는 Neo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15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했다. 2006년 보르도 TV 출시 후 이어진 점유율 1위가 최근 QLED 호조까지 이어졌다는 평가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4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31.8% 점유율을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역대 최고 점유율인 31.9%를 달성했다.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14.6%)로 올라선 이래 2009년 LED TV 출시, 2011년 스마트 TV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자랜드가 지난 1년간 75형 TV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영향과 OTT(Over-the-top) 플랫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전자랜드가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75형 TV 판매가 206% 늘었다.전자랜드는 “작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홈루덴스족’이 늘었고, 영화관 방문이 줄면서 넷플리스나 왓챠, 티빙, 웨이브 등 OTT 인기가 한층 높아졌다”면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비대면·온라인 소비 경향이 강해지면서 지난해 대형가전 시장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늘어났다. 소비 습관의 근본적인 변화다.전자랜드가 7일 “2020년에는 대형가전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형가전은 소형가전보다 가격이 비싸고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매장에 방문해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았던 품목이다.전자랜드가 지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대형가전 온라인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 (RNIB) 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소비자가전 제품을 통틀어 이 인증을 받은 건 삼성 TV가 처음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제품, 웹사이트, 앱 서비스 등에 대해 인증을 부여해 제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인증은 전자제품(소비자 가전 제품)을 통틀어 삼성 TV가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와 협업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꾸준히 이어지는 ‘거리두기’ 추세에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PC와 TV, 안마의자 등 가전 판매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전자랜드가 올해 2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PC는 56% TV는 11% 안마의자는 9% 판매성장을 각각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이른바 ‘집콕’ 문화 생활이 확산되면서 가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이런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은 드라마&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48형 올레드 TV를 국내 시장에도 출시한다. 대각선 길이 약 121센티미터로 거실용은 물론 TV나 게이밍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LG전자는 25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48형 LG 올레드 TV(모델명: 48CX)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행사 기간 선착순으로 신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48명에게는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신제품을 증정한다.LG전자는 지난달 유럽 주요 국가, 일본 등 중형급 프리미엄 TV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에 48형 신제품을 우선 출시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18개 TV 모델의 파워보드에서 열이 발생할 가능성을 발견하고 해당 모델을 사용 중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파워보드를 무상 교체한다.TV 파워보드에는 전류의 노이즈를 줄이기 위한 부품을 적용한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2016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국내에서 생산·판매한 18개 모델에서 해당 부품 성능 저하로 파워보드 내 전류가 증가해 열이 발생하는 증상이 발견됐다. 열 발생 증상이 발생한 제품은 극히 일부다. 다만 LG전자는 고객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프리미엄TV’ 전략을 앞세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중국 업체의 추격을 따돌리고 글로벌 TV시장 점유율을 굳혔다. 22일 IT전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글로벌 TV시장 점유율은 각각 28.4%, 15.4%였다. 양사는 일본 소니(9.5%), 중국 TCL(6.7%), 하이센스(6.5%) 등을 따돌리고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2006년 3분기 이후 49분기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3분기까지의 누적 점유율은 삼성전
[환경TV뉴스] 지난해 8월 출시된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기술의잭팟', '마법의 승리', '압도적 화질' 등 세계 각국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LG 울트라 올레드 TV는 독자적인 WRGB 방식의 울트라 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LG의 설명이다.이를 뒷받침 하듯, LG올레드 TV는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 열린 세계 최고의 가전제품 박랍회인CES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미국 유력매체 디지털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