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글로벌 평가 기관으로부터 ESG 경영을 인정받았다.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진행하는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한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SK케미칼은 2020년 첫 평가 이후 매년 등급을 한 단계씩 올리며 지속가능한 경영 행보를 인정받고 있다. MSCI는 평가 대상 회사의 ESG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해 꼼꼼하게 점검하는데, 특히 전세계에서 A 등급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이 상위 13% 내외 수준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가 꾸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양사는 최근 '2021년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를 위해 개발된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투자 회사들의 투자 벤치마크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이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에 대해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효성첨단소재는 동종업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국내외 주요 ESG 평가기관 간 평가등급 격차가 총 7단계 중 최대 5단계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마다 평가 결과가 상이한 이유는 평가항목이나 기준 등이 상이한 데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6일 ‘국내외 ESG 평가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국내외 ESG 평가기관의 ESG 등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전경련이 비교한 평가기관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