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난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폭넓은 전기차 행보로 해석된다.재계와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회장은 오는 22일 만나 LG화학 오창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전기차 배터리 관련 내용을 이미 논의한 바 있다.현대차와 LG화학은 전기차 분야에서 이미 협력관계를 맺은 사이다. 현대차 전기차에는 주로 LG화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19일 여수공장에서 시작된 헌혈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오창과 청주, 대산, 익산 등 국내 12개 사업장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헌혈인구가 감소,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노사가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릴레이 헌혈은 오창 공장에서 진행됐다.LG화학 관계자는 “전 사업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