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LG화학이 인도 공장 가스누출 사고와 충남 서산 대산공장 촉매센터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강도 높은 환경안전 대책을 시행한다. 20일 구광모 ㈜LG 대표가 대산 공장을 방문해 사고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LG화학은 전 세계 40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한 달간 고위험 공정 및 설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긴급 진단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긴급 진단에서 나온 개선사항은 즉각 조치를 취하고 단기간에 조치가 어려운 공정 및 설비는 개선사항이 해결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