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솔루션이 2024년까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플라스틱의 폐기물과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책 과제인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나프타 생산 기술’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민관이 총 123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과제에는 지난 1월 한화솔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등이 힘을 모은 ‘AI 원팀’이 10개월여 만에 첫 공동연구개발 성과를 내놓았다. 4개 연구 성과 가운데 3개는 KT 사업의 핵심기술로 활용하고, 1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KT가 ‘AI 원팀’의 공동 R&D를 통한 첫 성과로 4종의 AI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원팀은 인공지능(AI) 1등 대한민국을 목표로 KT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 U+,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유럽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 연구 결과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과 LG가 기업별 순위에서 각각 세계 1위, 3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 클러스터 세계 1위에 올랐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KAIST가 연구기관 순위에서 각각 세계 1위, 7위를 달성했다.유럽특허청이 최근 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0년부터 2018년 사이의 전 세계 4차 산업 혁명 관련 국제 특허 패밀리(IPFs)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LG전자 등이 이끄는 ‘AI One Team’이 기업 실무형 AI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국내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AI One Team(AI원팀)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KAIST, 한양대, ETRI 등 9곳의 산업계, 학계, 연구 분야의 대표 기관들로 이루어진 산·학·연 협력체다. 국내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 플랫폼 조성을 통해 국내 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대표 산·학·연 AI 협력체인 AI One Team이(이하 원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AI 스터디위크’를 열고 AI, 디지털전환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AI 원팀은 KT와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중공업그룹, 한국투자증권이 결성한 협력체로 한양대와 카이스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도 협업한다. 지난 2월 결성됐으며 우리나라 AI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양성 플랫폼 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8K 디스플레이보다 약 100배 이상 해상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전덕영 명예교수 공동 연구팀이 ‘풀 컬러(적·녹·청) 퀀텀닷 패터닝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퀀텀닷이란 별도의 장치가 없어도 크기와 전압에 따라 스스로 다양한 빛을 내는 수 나노미터(nm) 크기의 반도체 입자다. 연구팀은 풀 컬러 퀀텀닷 배열의 해상도를 최대 14,000ppi(인치당 픽셀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으로 1일 지정하고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국과학기술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날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총 3년간 약 27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녹색경영정책프로그램(석사학위 과정)과 지속가능 경영트랙(트랙이수 과정)을 운영한다.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정책·기술·경영·창업 교과목을 연계한 교과과정으로 운영한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공동창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