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4월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이 분사해 설립한 DX 전문기업 kt cloud가 고객사와 협력사를 초청해 AI, Cloud,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kt cloud는 오는 5월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KT가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았다. KT는 18일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의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IDC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조직을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선정하고 있다.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수상사를 배출했으며,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축구장 6개를 합친 규모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평촌2센터(가칭)를 경기도 안양시에 구축한다.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등 에너지 절감에 주력해 6만 5000톤의 탄소배출량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약 9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비슷한 수준이다.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신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평촌2센터 착공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평촌2센터는 연면적 40,450㎡로 축구장 약 6개에 달하는 크기다. 지하 3층, 지상 9층, 약 10만대 이상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안전·보건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 황현식 대표이사가 직접 “사고방지와 오염 예방 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ESG경영의 한 축인 환경 부문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통신국사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장애방지와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원격으로 제어된다. 유플러스는 원격 제어 시스템에 에너지원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LH와 함께 해외 인터넷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다. KT는 “해외 시장별로 디지털전환 전략을 정교화해 해외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KT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글로벌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KT의 ‘Korea One Team형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모델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시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서울 용산구에 ‘KT DX IDC 용산’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8개 서버실에서 10만대 이상 대규모 서버 운영이 가능하다. KT는 이 곳에 대해 “냉방용 전력비를 기존 대비 2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연간 2만 6,000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어 연간 385만 그루의 나무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KT에 따르면, 용산 IDC는 13번째 IDC로 연면적 4만 8,000㎡에 지상 7층, 지하 6층 규모를 갖췄다. 8개 서버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