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이하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나 사장은 20일 SK지오센트릭 유튜브에 공개된 ‘BBP 챌린지’ 영상에서 플라스틱 감축 필요성과 함께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의 노력과 다짐, 열분해유 사업 등 비전을 제시했다.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달 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BBP 챌린지에 참여, 샴푸나 세제 리필 생활화 등을 제안한 뒤 캠페인 다음 주자로 나 사장 등을 지목한 바 있다.나 사장은 유튜브 영상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에서도 현장경영을 이어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이날 이 회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 연휴에 말레이시아 현장에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지난 9일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장은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SDI 배터리 1공장 생산현장 및 2공장 건설현장을 살펴봤다.삼성SDI는 향후 크게 성장할 원형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1조70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2공장은 2025년 최종 완공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프라이맥스(PRiMX) 2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이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신입행원 150명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농협은행에서 너의 날개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분의 수익을 농업·농촌에 환원하는 농협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농업인 및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를 잊지 않기를 독려했다.특강 후 이 행장은 신입행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고객만족과 전문성, 소통과 협력의 자세, 도전정신을 당부하며, 신입행원다운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6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조기 사업추진을 통한 경영목표 초과 달성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이석용 은행장은 짜임새 있는 사업추진으로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으며, 런던·싱가포르 등 신규 네트워크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이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본립도생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내실있는 글로벌 사업 지속 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설 연휴 대비 송병억 사장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은 현재 매립 중인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등 주요 사업장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12일 하루 시행하는 특별반입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살폈다. 더불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 연휴 취약 시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거듭 당부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설 연휴에도 국가핵심기반시설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2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그룹 총괄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의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했다. 이어 백 사장은 신인사원과의 대화에서 “업무를 하면서 실수하거나 실패해도 후속 조치를 잘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가 끝나고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
SK디앤디(SK D&D)는 자사 김도현 대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도현 대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 퓨처리스트(Futurist, 미래 선도자)’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18일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이 열리는 LS미래원을 방문했다. LS미래원은 그룹 연수원으로 ‘CES 2024’ 참관을 다녀온 구 회장은 가장 먼저 미래 인재들을 맞이하는 행보를 보였다.이날 구 회장은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 명에게 일일이 회사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신입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우리 LS를 이끌 리더가 되어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 및 다회용품 대체를 독려했다. 류 대표는 18일 개인 링크드인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글을 게시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2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장려하는 활동이다.챌린지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인증사진과 함께 일회용품 줄
대우건설이 17일 1500세대 신축 아파트를 짓는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김영일 최고안전책임자(CSO) 전무뿐만 아니라,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이 참여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새해 첫 행보로 기술 초격차를 강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이 회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삼성 명장은 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로, 삼성은 올해 시무식에서 명장 15명을 선정한 바 있다.지난 10일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차세대 통신기술 R&D 현장을 점검한 이 회장이 두 번째 경영 행보로 챙긴 가치는 ‘핵심 기술 인재’였다. 첫 경영 행보에서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인공지능(AI)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에 나서는 등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였다.AI피라미드 전략이란 SK텔레콤이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전략으로, AI 인프라, 인공지능전환(AIX), AI 서비
"세계 경제 전망이 어렵고 다수의 기업들이 다운사이징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레거시 사업의 성장을 유지하되 고객경험(CX), 디지털전환(DX), 플랫폼으로 구성되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를 승부처로 생각하고 빠르게 전략을 실행해 나갑시다"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지난 11일 진행된 '2024년 1분기 임원·담당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빠르게 DX 역량을 강화하고 애자일하고 빠르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주문이다. 앞서 황 사장은 지난 10일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 개막 2일째인 10일(현지시간) ‘K-스타트업 통합관'을 방문해 글로벌 무대에서 선전하고 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격려했다.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9일부터 12일까지 CES '유레카 파크관'에서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운영하는 통합 전시관이다. ‘유레카 파크관'은 'CES Tech West' 베네시안 호텔에 위치한 창업기업 전용 전시관이다.K-스타트업 통합관의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아 참관한다.구 회장은 2018년부터 CES에 참여해 왔으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참관해 왔다.이번 CES에는 구 회장뿐만 아니라, 명노현 ㈜LS 부회장, 최창희 SPSX(슈페리어 에식스) 대표와 함께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주요 계열사 CTO(최고기술책임자) 및 지난해 그룹의 우수 신사업 아이디어 및 연구 성과를 낸 ‘LS Futurist(미래 선도자)’ 등
SK온 상장이 최대한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10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SK온 상장 시점은 대내외 여건상 당장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고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CEO)이 2024년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 올해 첫 행선지는 NW(네트워크)부문이다. 신년사에서 밝힌 품질·안전·보안 기본기 강화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미다.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10일 오후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자고 주문했다. 또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첫 경영 행보로 10일 서울 우면동 소재의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이날 이 회장은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기술 트렌드를 살펴 보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R&D 허브로서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기술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분야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이 회장은 삼성리서치와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