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연말정산 앞두고 IRP 순입금 이벤트··· 신규·기존 고객 대상 경품 제공

2025-11-24     황혜빈 기자
삼성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및 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IRP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및 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IRP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IRP는 노후 대비와 세액공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계좌로, 연간 납입 한도는 1,800만 원이며 연금저축과 합산해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ISA 만기자금을 IRP로 이전할 경우 이전금액의 10%(최대 300만 원)가 추가 공제돼 최대 12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신규 이벤트’는 기간 내 삼성증권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하고 정상적으로 계약을 완료하면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IRP 순입금 이벤트’는 IRP 계좌에 순입금을 채운 고객에게 금액 구간별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순입금액은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 연금 이전, ISA 만기자금 연금 전환 등을 모두 포함해 산정된다. 순입금액이 △300만~900만 원 미만이면 1만 원권 △900만~3000만 원 미만이면 2만 원권 △300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권 상품권이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해 서울·수원·대구에서 연금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과 리밸런싱을 지원하는 ‘퇴직연금 S톡’,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IRP를 개설할 수 있는 ‘3분 IRP’, 퇴직연금·연금저축 계좌에서 ETF를 자동 적립할 수 있는 ‘ETF 모으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벤트 세부 정보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