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입 180명·경력 5명 채용… ‘마감 시각’ 유의
15일 ‘오전 10시’, 16일 ‘오후 1시’ 마감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 행원 공개채용과 경력직 수시채용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는 신청 마감일 마감 시각에 유의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2차 일반직원(정규직) 수시채용’으로 5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디지털·정보보호 △보안 아키텍처 설계·관리(1명) △침해사고 분석·대응(1명) △블록체인 사업 기획·개발(1명), 금융전문 △자금운용(2명) 등이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 소지자 및 유관 업무 경력 보유자다.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기업은행 채용 누리집(ibk.incruit.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실기·면접시험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15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채용 누리집에서 하반기 신입 공채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다.
모집 분야·인원은 △금융일반(140명, 지역인재 30명 포함) △디지털·IT(25명) △고졸인재(15명) 등 총 4개 분야 180명이다. 서류심사와 필기·실기·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업은행은 자세한 안내를 위해 지난 1일 온라인 채용설명회에 이어 △강원대(5일) △전북대(9일) △충남대·경북대·영남대(10일) △부산대·동아대(11일) 등 전국 19개 주요 대학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갖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채용 전형을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 현장 업무를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은 10월 말께 공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