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앞장선 DL이앤씨,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공동기술개발·기술지원·상생협의체 운영 높은 점수 받아

2025-07-04     진경남 기자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의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실적과 기술협력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의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실적과 기술협력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국토부의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협력관계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기술지원,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DL이앤씨는 올해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DL이앤씨는 올해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협력사와의 상호 성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 맞춤형 교육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대학원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