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마음’ 결의
전 임직원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역랑 강화 다짐 김동섭 사장,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
2025-03-20 신익훈 전문기자
한국석유공사(KNOC)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KNOC 전사 안전-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전 임직원의 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석유공사가 매년 진행해 온 전사 워크숍을 확대한 것으로로,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마음(Safe Mind, Safety in One Mind)’이라는 대회 명칭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구성원이 함께 안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동섭 사장과 황성훈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본사 및 지사 안전 업무 관계자 약 50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 작업의 위험성 평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노사가 공동으로 ‘KNOC 4대 안전 실천 다짐’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철저한 안전 의식 재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